오키나와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날씨는 여행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 중 하나 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오키나와 1월 날씨에 대해 알아보고, 오키나와 1월 여행 옷차림 등 여행 정보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오키나와 1월 날씨
오키나와는 일본 남서부에 위치한 섬으로, 아열대 기후에 속합니다. 오키나와의 1월 날씨는 온화하고 쾌적하지만, 오키나와에서 가장 추운 시기입니다.기온
평균 기온은 약 17°C이며 낮 최고 평균 기온은 약 20°C, 밤 최저 평균 기온은 약 15°C 정도로 떨어집니다.
강수량
1월은 비교적 건조한 달로, 강수량이 많지 않습니다.
비가 자주 오지는 않지만, 간헐적으로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바다 수온
바다의 수온은 약 22°C 정도로, 일반적인 수영을 즐기기에는 다소 낮은 온도입니다. 하지만 슈트를 착용하고 하는 스노쿨링과 같은 활동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바람
오키나와의 1월 바람은 주로 북쪽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이 강하게 부는 편입니다. 이 때문에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습도
오키나와 1월 평균 습도는 70 ~ 80% 사이입니다. 차가운 바람과 높은 습도가 결합하여 체감온도를 떨어트립니다.
오키나와 기후 & 여행 가기 좋은 시기
오키나와는 아열대 기후로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하지 않고 1년 내내 기온이 온화하며 강수량이 많은 편입니다. 바다 수온도 연중 따듯한 편으로 겨울에도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5월 말에서 6월은 장마철로 많은 비가 내리며, 8월과 9월은 태풍 시즌으로 역시 많은 비가 내립니다. 강수량이 적고, 날씨가 따듯한 4월과 10월이 오키나와를 여행하기 최적의 시기입니다.
1월 오키나와 여행 팁
벚꽃축제
1월 말 오키나와는 벚꽃이 피기 시작하며 다양한 장소에서 벚꽃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나고 벚꽃 축제, 모토무 야에다케 벚꽃축제, 나키진 성 벚꽃축제가 열립니다.
흑등고래 관찰 체험
1월에서 3월은 흑등고래가 번식과 출산을 위해 따듯한 오키나와 해역으로 이동해 오는 시기입니다. 보트를 타고 나가면 흑등고래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고래가 물 위로 튀어오르는 장면이나 꼬리 지느러미를 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옷차림
오키나와 1월은 얇고 가벼운 긴팔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교차가 큰 편으로 낮과 밤이 쌀쌀하게 느껴지고,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가 내려가기 때문에 가디건이나 바람막이 등 가벼운 겉옷을 함께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은 샌들보다는 운동화를 신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키나와 기본 여행 정보
- 비행 시간: 인천공항- 오키나와(나하공항) 직항 약 2시간 30분 소요
- 시차: 한국과 동일
- 화폐: 일본 엔(JPY)
- 환율: 1JPY는 약 10원
- 언어: 일본어
- 비자: 무비자 90일
- 전압: 100V (변압기 필요)
- 팁 문화: 없음
- 물가: 한국과 비슷
- 항공권 가격(왕복):
- 비수기 220,000원 ~
- 성수기 380,000원 ~ - 호텔 가격(4성/1박): 약 60,000원 ~
- 주요 관광지
- 슈리성: 오키나와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성
- 치라미 수족관: 세계 최대급 수족관 중 하나
- 코우리 오션 타워: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타워
- 아메리칸 빌리지: 다양한 쇼핑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
- 오키나와 월드: 전통 문화 체험과 동굴 탐험이 가능한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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