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나실 계획이시라면 오키나와의 6월 날씨를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오키나와 6월 날씨에 대해 알아보고, 오키나와 기후와 여행 가기 좋은 시기와 6월 오키나와 여행 팁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키나와 6월 날씨
6월의 오키나와에서는 따듯한 기온과 높은 습도를 가진 아열대 기후를 제대로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기온
6월 오키나와 기온은 5월과 마찬가지로 월 초에서 월 말로 갈수록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고 기온은 평균 29℃이며, 최저 기온은 평균 25℃입니다.
![]() |
이미지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강수량 & 강수일
오키나와의 6월은 장마철로 많은 비가 내리는 시기입니다. 6월 평균 강수량은 약 220~ 240mm 사이입니다. 6월 초 평균 강수량은 약 257mm로 이 양은 월말로 갈수록 감소합니다. 비 오는 날은 약 15일이며, 주로 소나기가 내립니다.
해수 온도
평균 수온은 6월 초에는 25℃정도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월말에는 27℃로 상승하며, 30℃가 되기도 합니다. 수온이 따듯하기 때문에 장시간 수영과 해상 활동을 하기 좋습니다.
바람
6월의 오키나와 바람은 일반적으로 온화한 편이며, 더위를 완화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야외 활동에 영향을 미칠 만큼 강하지는 않습니다.
습도
오키나와 6월 평균 습도는 85%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높은 습도 때문에 체감온도가 더욱 상승할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기후 & 여행 가기 좋은 달
오키나와는 일본 남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아열대 기후를 갖고 있습니다. 1년 내내 온화하며 계절에 따른 변화가 크지 않고 강수량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수온도 1년 내내 따듯하여 해양 활동을 즐기기 좋습니다.
5월부터 장마철이 시작되어 6월까지 이어집니다. 8월과 9월에는 태풍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오키나와 여행가기 좋은 시기는 4월과 10월로 비교적 강수량이 적고, 기온이 따듯한 달 입니다.
6월 오키나와 여행 팁
6월 오키나와 축제
- 이토만 하레 축제: 어업의 마을 이토만에서 열리며, 전통 선박인 용선으로 속도를 겨루며 풍어와 항해의 안전을 기원하는 축제입니다.
- 에이사 나이트: 6월 중순부터 8월까지 오키나와시 전역의 장소에서 매주 주말에 열리는 축제로 라이브 드럼 연주와 전통 에이사 춤을 감상하실 수 있는 축제입니다.
옷차림
6월의 오키나와 여행에는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여름 옷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은 발이 편한 샌들이나 통풍이 잘되는 운동화를 준비하세요. 해변 활동을 위해 아쿠아 슈즈를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오키나와의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선글라스, 모자도 함께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덥고 습하기 때문에 우비보다는 햇빛과 비를 모두 막을 수 있는 우양산을 추천합니다.
오키나와 기본 여행 정보
- 비행 시간: 인천공항- 나하공항(오키나와) 직항 약 2시간 30분 소요
- 시차: 한국과 동일
- 화폐: 일본 엔(JPY)
- 환율: 1JPY는 약 10원
- 언어: 일본어
- 비자: 무비자 90일
- 전압: 100V (변압기 필수)
- 팁 문화: 없음
- 물가: 한국과 비슷함
- 항공권 가격(왕복):
- 비수기 220,000원 ~
- 성수기 380,000원 ~ - 호텔 가격(4성/1박): 약 60,000원 ~
- 주요 관광지
- 슈리성: 오키나와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성
- 추라우미 수족관: 세계 최대급 수족관 중 하나
- 코우리 오션 타워: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타워
- 아메리칸 빌리지: 다양한 쇼핑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
- 오키나와 월드: 전통 문화 체험과 동굴 탐험이 가능한 테마파크
*이 포스팅은 파트너스활동의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키나와 6월 날씨에 대해 알아보고 오키나와 기후, 오키나와 6월 여행 팁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오키나와 여행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0 댓글